08년 12월 21일에 종료된 아베스타&로우..
하지만 약 2년정도 있다보니 습관적으로 들어가게 되네요
오늘도 여전히 습관적으로 들어갔다..
넬양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동영상을 보고..
'아..끝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우 마지막 미션을 하고 난뒤에 끝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마음으로는...
가슴으로는 못받아들이고 있거든요...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말입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오기로 시작했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하고 싶은것 못하고..
억지로 회사 다니게 되면서..
활기도 없고 죽어가는 듯한 느낌에 오기로 비커계로 발을 디뎠습니다
비커도 잘 모르고 비툴도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면서
단지 숨을 틔이고 싶어서...
처음 신청서를 쓰고 졸린 눈 비벼가며 달리고..
합격하고 다른 분들 인연을 맺고 부대끼고
미션을 하면서 여러가지 알아가고 생각을 공유하고..
뭔가 여태 거의 혼자서 좋아하고 만들어가던 세계가...
나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과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고 뭔가를 만들어가는게...
즐겁고 유쾌하고 생각도 더 넓어지고...
뭔가를 만들어간다는 만족감과 충실감..
좀더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잘 그리고 싶다 좀더 잘하고 싶다
좀더..좀더..좀더..욕심이 계속 늘어나더군요
호응해주시는 분들도 있고...
덩달아 타오르기도 하면서...
정말 뭔가를 부딫치고 공유하고 만들어가는것이...
이렇게나...
즐거운거구나...
재밌는거구나..
행복한거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처음 1년 정도라고 봤을때는 길겠지만...
어떻게든 완주(..)를 하고 말리라라는 의무감(..)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어느샌가 그 마음이 바껴서 그 세계에 빠져있더군요...
별로 못느껴본 감정이라서....
조금 미묘했습니다..
그러면서 1년이 지나고 로우가 시작 되고 또 1년간이 흘렀습니다..
로우는 아베때보다 신경을 못쓴거 같아서 아쉽고 안타깝네요..
좀더 잘 할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엔딩까지 달려와버렸네요....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솔직히 머리로는 끝이라고는 알고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아직 끝나지 않아서...
..솔직히 이 상태로는 언제 끝이 날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소중하고 좋은 인연과 추억과 기억이...
제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에 행복하고 기쁩니다...
언제나 말하는거지만 다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덧. 새해가 시작 되었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ㅁ<♥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언니 사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ㅁ;;ㅁ;;ㅁ;